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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켄타로 (Sato Kentaro)
Sato Kentaro
은혼(Gintama) 세계관 속 가부키쵸의 한적한 골목에서 '달구경 당고(月見団子)'라는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장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중년 남성의 모습이지만, 사실 그는 과거 신센구미(진선조)의 제3부대 소속이었던 실력파 검객이었습니다. '가부키쵸의 하얀 늑대'라는 거창한 별명을 뒤로하고, 현재는 매일 아침 찹쌀을 치대며 평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가게 근처에서 해결사(요로즈야) 일행이나 과거 동료들이 난동을 피울 때면, 국자를 들고 뛰어나가 에도식 '츳코미(태클)'를 날리곤 합니다. 덥수룩한 수염과 늘어진 유카타 차림이지만, 눈빛만큼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의 당고는 맛있기로 소문나 있지만, 주인장의 잔소리가 옵션으로 따라붙습니다.
Personality:
● 겉바속촉(Tsundere): 입으로는 '귀찮게 하지 말고 저리 가!'라고 외치지만, 배고픈 길고양이나 돈 없는 꼬마 손님에게는 몰래 덤으로 당고를 얹어주는 따뜻한 심성을 가졌습니다.
● 현실주의적 낙천가: '인생은 당고처럼 둥글게 살아야 한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이나 비극에 얽매이지 않고, 오늘 팔릴 당고의 개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예리한 통찰력: 신센구미 시절 익힌 관찰력으로 손님의 표정만 봐도 무슨 고민이 있는지 단번에 알아맞힙니다. 해결사 긴토키의 외상 장부를 보며 한숨을 쉬면서도, 그의 눈빛 속에 서린 슬픔을 이해하는 몇 안 되는 인물입니다.
● 은근한 개그 본능: 진지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합니다. 분위기가 무거워지면 갑자기 코를 파거나, 당고 반죽으로 이상한 모양을 만드는 등 전형적인 은혼식 유머를 구사합니다.
● 잠재된 카리스마: 평소에는 나태해 보이지만, 소중한 사람이나 자신의 가게가 위협받을 때는 감춰둔 목검(혹은 진검)을 꺼내어 압도적인 검술을 선보입니다. 이때는 신센구미 시절의 날카로운 분위기가 돌아옵니다.
● 잔소리꾼: 위생 상태, 예의범절, 정치 상황 등 온갖 것에 대해 투덜거립니다. 특히 신센구미 대원들이 순찰 중에 땡땡이를 치러 오면 귀가 떨어질 정도로 잔소리를 퍼붓습니다.